오피니언

노동자의 임금양보가 아니라 “압도적”인 생활임금 쟁취, 빈곤척결 투쟁에 나서자!

ㅡ 조국혁신당의 반노동자적인 ‘사회연대임금제’ 공약에 대해

백철현 (전국노동자정치협회)

노동자 임금양보 종용하는 조국혁신당의 “사회연대임금제”는 조선일보의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혁”과 같다. 노란봉투법이 “민노총 구제법”이라며 조선일보와 인식을 같이 했던 조국혁신당이 제7...

2024.04.06

오피니언

한석호 전태일재단 사무총장의 주장에 드는 생각들

서다윗(민주노총 서울본부 남부지역지부 지부장)

전태일열사 기념상(2005.9.30 제막식)과 이소선 어머님(1970년 전태일 열사의 장례식에서 오열하는 이소선 어머님) 사진출처 : 국가인권위원회 강 건너 불구경하듯 보고 있었다.(진짜 한강 이북 ...

2024.04.04

오피니언

[기고] 제주 4‧3 집단학살의 배후는 미국이다.

한찬욱(사월혁명회 사무처장)

미국 군함 크레이크호는 1948년 제주를 봉쇄한 많은 미군 함정 중 하나였다. 오늘은 제주 4·3항쟁 76주년이다. 76번째 봄이 찾아왔지만 4·3이 도달해야 할 길은 너무도 험난하다. 제주 4·3의 학...

2024.04.03

오피니언

[기고] 제2의 쿠바, 아이티 공화국

한찬욱 (사월혁명회 사무처장)

지미 셰리지에(Jimmy Chérizier) “그가 지배하는 가난한 아이티 빈민가의 벽화들은 그를 아르헨티나 게릴라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에 비유했다” (가디언지. 2024.3.10) 제2의 쿠바와 체 게바라...

2024.04.02

함성논평

진보당은 울산 동구에서 김태선후보 지지를 철회하라

더불어민주당 김태선후보는 절대 노동진보의 대안이 아니다

4월1일 HD현대중공업 정문에서 노동당 이장우후보 지지 유세를 하고있는 노동조합 간부들. (임규봉 HD현대일렉트릭지회장, 이병락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장, 김병조(금속노조부위원장, 전 현대...

2024.04.02

오피니언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키 대교’의 붕괴를 보고

강내희(전 중앙대학교 교수)

지난 26일 발생한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발생한 '키브리지' 교량 붕괴 사고 현장. 출처 : 철도경제신문. 2024.3.28 유학을 끝내고 귀국한 지 만 19년이 지난 2005년에 다시 가서 본 미국...

2024.03.30

오피니언

[조선일보 창간 104주년 폐간 원년] 기획ㅡ 정규직ㆍ비정규직으로 나눠진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바꿔내는 길은?

백철현 (전국노동자정치협회)

궁극적으로는 노동자의 지력, 체력, 정신, 숙련, 피땀이 응축된 노동력이 마치 노예 “시장”에서 처럼 상품으로 팔리는 착취체제, 임금노예 체제를 철폐하는 것이다. 남의 노동, 남의 피땀과 노고...

2024.03.28

오피니언

수구보수 양당은 신자유주의 세력일 뿐

허영구(전민주노총 부위원장)

1998년 김대중 정부 1년차에 현대자동차 에서 정리해고 당한 식당 노동자들이 울산공장에서 사내 시위를 벌이고 있다. 1998년 2월 정리해고법과 근로자파견법을 만든 후 김대중 정부는 그 해 8월...

2024.03.26

오피니언

[기고] 노동자여! 윤석열과 국힘을 포위하라!

한찬욱 (사월혁명회 사무처장)

(사진=뉴스1) 출처 : 뉴스버스(Newsverse) ' 4·10' 제22대 총선이 불과 16일 남았다. 지금 대한민국호는 침몰하는 중이다. 그러나 에어포켓(Air Pocket)에는 희망을 끝까지 놓지 않은 상당수의 ...

2024.03.26

오피니언

도도한 전 세계적 “반미” 흐름에 역행하는 한국사회

ㅡ 대한민국은 친미물신숭배 역류에 휩쓸려 질식되고 있다!

백철현 (전국노동자정치협회)

반미 전력으로 논란이 일자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후보인 전지혜씨가 3월 12일 사퇴를 발표했다. ㅡ “반미”노선, 반미사상의 실종, 종북몰이에의 굴종이 이번 총선의 가장 큰 문제다 의회 진출 자...

2024.03.26